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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중미7개국 7주간의 배낭여행

멕시코 중미 여행기

멕시코 중남미는 마야문명 유적의 보고 이다. 기원전 2천년부터 17세기까지 근 4천년동안 누려온 찬란한 역사의 흔적이 멕시코 동남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베리제 등 유카탄반도를 중심으로 확연하고 거대하게 남아 있다. 특히 우리가 마야나 잉카 지역의 사람들이 우리와 공통된 몽고 반점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과 불과 400여 명 정도의 시페인군벌의 발꿉에 여지 없이 유린당한 모습이 너무도 처절하게 느껴 졌다. 귀중한 마야의 성전들이 카톨릭 성당의 주춧돌로 짓밟히고 있는 모습과 전통과 역사를 찬탈당한 원주민들의 작은 반항의 목소리들이 처참하게 들리고 있었다. 가는 곳 마다 업청난 규모의 피라밋들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 이었다. 특히 멕시코 시내에 있는 인류사 박물관에는 태극의 흔적들..
멕시코 중남미는 마야문명 유적의 보고 이다. 기원전 2천년부터 17세기까지 근 4천년동안 누려온 찬란한 역사의 흔적이 멕시코 동남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베리제 등 유카탄반도를 중심으로 확연하고 거대하게 남아 있다. 특히 우리가 마야나 잉카 지역의 사람들이 우리와 공통된 몽고 반점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과 불과 400여 명 정도의 시페인군벌의 발꿉에 여지 없이 유린당한 모습이 너무도 처절하게 느껴 졌다. 귀중한 마야의 성전들이 카톨릭 성당의 주춧돌로 짓밟히고 있는 모습과 전통과 역사를 찬탈당한 원주민들의 작은 반항의 목소리들이 처참하게 들리고 있었다. 가는 곳 마다 업청난 규모의 피라밋들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 이었다. 특히 멕시코 시내에 있는 인류사 박물관에는 태극의 흔적들과 시공을 초월하는 우주인들이 묘사된 유물들은 많은 과제들을 주고 있었다. 일부 역사 왜곡에 대한 아픔을 감수하더라도 진실은 복월 되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여정의 연속이었다.
아울러 중미의 두들어진 모습은 빈곤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현실인가를 느끼게도 했다. 훔칠데가 없어 보이는대로 빼앗아야하는 절박함과 이를 지키려는 삼엄한 모습은 두번다시 겪어서는 안될 현상이었다. 그러나 이를 극복 할 뚜렷한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기득권자들의 자기보신에만 급급하고 있는 실정이 안타까웠고 그 속의 일원이되어 생활해야만 했던 경험이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牛步 김 기 명 (1940년생)
경남 거창 출생,
서투른 농사꾼, 시인, 여행가, 새마을 전도사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교수 역임
현. 새마을운동 역사연구원 이사장
2005년 지구문학 시로 등단
2006년 지구문학 수필부문 등단
2012.5 시집『소와 미루나무』
2015.6 산문집『어울림』
2015.9 동물에세이『동물가족 그들과의 추억』
2015.10 새마을운동 참고서『ODA사업 새마을운동 전문가를 위한 길잡이』
2016.8 상록수 최용신 선생님의 발자취를 되밟으며
2020.11 새마을운동의 정신적 지주 惠耕 金 準 공저
현. 한국문인협회 회원, 지구문학, 통영문협, 상록수문협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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